치치파노 "나달을 꺾었다"
【마드리드=AP/뉴시스】스테파노스 치치파스(9위·그리스)가 1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카하 마히카 경기장에서 열린 ATP 투어 마스터스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남자 단식 4강전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에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치치파스는 ‘클레이코트의 황제’ 나달을 2시간 34분의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6-4 2-6 6-3)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우승을 다툰다.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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