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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 하는 최종문 주프랑스한국대사

등록 2019.11.21 08: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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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뉴시스] 이준성 프리랜서 기자 = 20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인근에 확장, 이전한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개원식에 참석한 최종문 주프랑스한국대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1980년, 처음 문을 열어 39년 만에 확장, 이전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전 세계 32개 문화원 중 4번째로 큰 규모(3756㎡)이며, 같은 건물에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입주해 엘에이(LA), 상하이, 도쿄, 베이징에 이어 5번째 코리아센터이자 유럽에서는 최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건물 전체를 사용해 한국문화체험관과 한식체험관(485㎡), 공연장(118석), 대규모 전시실(500㎡), 도서관(345㎡), 강의실(185㎡)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된 문화원은 이를 토대로 더욱 품격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진행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프랑스 시민들의 관심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11.2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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