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홍수, 고무보트로 대피하는 주민들
[리에주=AP/뉴시스] 15일(현지시간) 벨기에 리에주에 내린 폭우로 뫼즈강 제방이 무너지면서 홍수가 발생해 시민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대피하고 있다. 당국은 금요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홍수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요 고속도로가 침수되고 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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