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총리와 악수하는 마크롱 대통령
[파리=AP/뉴시스]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과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총리가 21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공동 성명을 발표하면서 악수하고 있다. 두 사람은 제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에서 활약했던 아르메니아 레지스탕스 미삭 마누치안의 유해를 팡테옹 국립묘지로 이장하는 행사에 참석한다. 마누치안은 프랑스에서 나치를 상대로 투쟁하던 중 1944년 2월 21일 독일군에 처형당했으며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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