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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할크방크와 32만 유로에 재계약

등록 2010.05.07 22:54:32수정 2017.01.11 11: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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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배구 프리드리히샤펜을 리그 우승으로 이끈 문성민이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인터뷰를 하고 있다. /허상욱기자 wook@newsis.com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문성민(24)이 국내 복귀를 포기하고 터키리그에 잔류한다.

 문성민의 에이전트사인 이카루스스포츠는 7일 "문성민이 할크방크와 1년간 32만 유로(약 4억71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당초 문성민은 2008년 드래프트에서 자신을 지명했던 KEPCO45와 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입장 차를 확인한 후 국내 복귀를 포기했다.

 이후 문성민은 이탈리아리그 진출을 모색했지만, 해외 이적을 담당했던 에이전트가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급하게 할크방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문성민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활약하다 지난 해 할크방크에서 뛰었다. 문성민은 1년 계약을 맺어 시즌이 끝난 후 다시 해외 진출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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