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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반대 광고' 정기승 전 대법관 朴측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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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2-20 0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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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4차 변론기일에서 박 대통령 법률 대리인 이중환 변호사(오른쪽) 등이 대화를 하고 있다. 2017.02.16.  holjjak@newsis.com
막판 법리 공방 대비 사전 작업으로 풀이

【서울=뉴시스】김승모 기자 = 일간지에 광고를 내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가 잘못됐다고 주장한 정기승(89·고등고시 사법과 8회) 전 대법관이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에 합류했다.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인 이중환 변호사는 20일 "정기승 전 대법관이 대리인단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또 정 전 대법관과 함께 장창호(73·사법연수원 7기) 변호사도 대리인단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날 열리는 15차 변론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대법관은 지난 9일 다른 원로 법조인 8명과 조선일보 1면 하단에 '탄핵심판에 관한 법조인의 의견'이란 광고를 싣고 박 대통령 개인에 대한 '호·불호'나 '찬·반'을 떠나 순전히 법률 전문가로서 법적인 견해를 밝힌다며 탄핵심판 사건의 절차상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 전 대법관의 합류는 탄핵심판 막바지에 이르러 국회 소추위원 측과 벌일 치열한 법리 공방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박 대통령 측은 지난 13일 헌법재판관 출신 이동흡(66·5기) 변호사를 비롯해 16일 김평우(72·사법시험 8회)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에 이어 정 전 대법관까지 영입해 대리인단을 보강했다.

 cncmom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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