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 신규 모집 등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 제17기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 사진은 창녕군청 전경. 2017.03.20. (사진=창녕군 제공)  [email protected]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창녕군, 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 신규 모집

 경남 창녕군은 오는 24일까지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영양 플러스 사업 제17기 대상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최저생계비 200% 미만 가구의 임신·출산·수유부와 65개월 이하(만 6세)의 영유아이다.

 서류접수 후 신체계측, 빈혈 검사, 영양섭취 상태 조사 측정 결과에 따라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대상자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4월 초 사업설명회를 거쳐 매월 1회 영양교육과 개별 영양개선 상담이 이뤄지며 6개월에서 최대 1년 동안 6가지 영양보충 식품 패키지 중 해당 품목 한 가지가 월 2회 가정으로 배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등본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산모수첩 등을 갖춰 보건소 모자보건실(055-530-6276)로 대상자와 함께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부3.0 실천과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창녕군이 20일 실·과 사업소장 등을 대상으로 정부3.0 실천과제에 대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정부3.0의 추진전략과 실천방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부서별 발굴 과제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이 보고됐다.

 군은 올해 6건의 신규과제를 추가 발굴해 51개의 실천과제를 선정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군은 정부3.0 핵심가치를 군정주요시책에 접목해 적극 추진한 결과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총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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