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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좋은 마을 만들기 31개 사업에 1억4143만원 지원

등록 2017.03.31 10: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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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김기원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좋은 마을 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해 31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해 모두 1억4143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2015년부터 추진해온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마을계획 수립 분야에 선정된 팔탄면 기천골 마을공동체에 1900만원, 소규모 마을의제 수립에 선정된 매송면 야목5리 휴먼시아아파트와 병점2동 복지마을에는 각각 800만원씩 지원한다.

 마을만들기 기획공모 3곳, 씨앗공모 11곳, 일반공모 14곳 등 모두 28개 공동체에 모두 1억643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시와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선정된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사업실행 계획수립부터 사업추진, 정산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의 발굴 및 육성으로 공동체가 살아있는 사람이 중심인 화성만들기에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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