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北 ICBM 발사, 헛된 망상일 뿐"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상무위원회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17.06.05. [email protected]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는 명백하게 국제사회를 향한 강력한 위협이자 협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변인은 "이는 2000년대 들어 연이은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끝에 결국 전세계를 타깃으로하는 무기체계를 완성했다고 밝힌 것"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 벌어지는 모든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는 것을 주지시켜두고자 한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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