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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아프간서 미군 1명 사망 4명 부상

등록 2018.01.03 0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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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람(아프가니스탄)=AP/뉴시스】미군 병사들이 지난 2003년 2월11일 아프가니스탄 바그람의 미군기지 인근을 순찰하고 있다. 미군의 아프간 전쟁이 16년을 맞았지만 아프간에서의 반군 저항은 여전히 강력하고 위험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아프간에서의 신속한 철수는 권력 공백을 초래하기 때문에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은 아프간에서 승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8.22

【바그람(아프가니스탄)=AP/뉴시스】미군 병사들이 지난 2003년 2월11일 아프가니스탄 바그람의 미군기지 인근을 순찰하고 있다. 미군의 아프간 전쟁이 16년을 맞았지만 아프간에서의 반군 저항은 여전히 강력하고 위험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아프간에서의 신속한 철수는 권력 공백을 초래하기 때문에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은 아프간에서 승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7.8.22

【카불(아프가니스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아프가니스탄 낭가하르주 아친 구역에서 벌어진 전투로 미군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했다고 아프간 주둔 미군이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군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부상자 4명 가운데 2명은 이미 복무에 복귀했고 나머지 2명의 상태도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존 니콜슨 아프간 주둔 미군사령관은 전사자 발생에 대해 "깊이 슬퍼한다"며 애도를 표했다.

 미국은 공식적으로는 지난 2014년 아프간에서의 전투 임무를 종료했지만 여전히 탈레반이나 이슬람국가(IS)와의 전투를 수행하고 있다. 낭가하르주는 탈레반과 IS 모두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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