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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방정부 일자리 박람회 행안부 장관상

등록 2018.03.12 1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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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2018.03.12. (사진=양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2018.03.12. (사진=양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양산시는 그동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센터·대학 일자리센터·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등과 연계를 통한 지역협력체계 구축과 기업·소상공인, 청년 등의 소통 간담회, 채용박람회와 취업특강 등 구직자의 취업 활동 지원 등에 힘써왔다.

 또 시정 제1과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와 청년·장년 지원 사업, 노인 인구의 사회재진입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센터 개소 등 경제활동 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취업 활동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청년인턴 지원 사업과 START 2030 청년창업 지원 사업, 남부시장 청년 몰 사업 추진 등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과 장년 취업 활동 지원을 위한 장년 고용지원금과 4대 보험료 지원 등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센터 건립,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신규조성, 양방항노화 산업 클러스터 구축, 치매안심센터 운영과 복지 허브타운 건립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의료관광 활성화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창업과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양산 사랑 상품권과 지역상권 분석서비스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양산시민이 모두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한국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대상 경제도시 분야 대상에 이어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등 살기 좋은 양산 만들기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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