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춘천소식]해빙기 건설공사현장 전수점검 등

등록 2018.03.12 17:19: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해빙기 안전점검 모습(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해빙기 안전점검 모습(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해빙기 건설공사현장 전수점검

 강원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량, 터널, 옹벽, 비탈사면 등 도 발주 건설공사현장 57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6일부터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동절기에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느슨해진 지반이나 절개지가 붕괴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굴착·절토·성토 공사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도는 흙막이·비계·동바리 등 가시설물 등의 설치 상태와 동절기 공사중단 현장의 주변정리상태 및 안전관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퇴계동 폐철도 부지 주차장 조성

 춘천시 퇴계동 폐철도 부지에 주차장이 조성된다.

 춘천시는 이곳을 포함, 시내 4곳에 주차장 신설, 정비사업을 벌인다.

 주차장이 새로 들어서는 곳은 퇴계동 휴먼시아남춘천2단지아파트와 호반순환도로(영서로) 사이 빈터다. 3700여㎡의 폐철도 부지로 100면 규모이다. 

 이 마을 주차장 확충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부지를 임대받아 주차장으로 조성하게 됐다.

 외지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카풀 장소로 이용하는 중앙고속도로 입구 주차장도 개선된다. 훼손된 노면을 고르게 하고 주차 구획선도 반듯하게 정리한다. 

 요선동 한신휴플러스아파트, 춘천중학교 옆 노외 주차장은 보도블럭을 철거하고 아스콘으로 포장한다. 이번 달 착공, 상반기 안에 마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