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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4년째 통계 국민디자인단 구성…본격 활동

등록 2018.03.23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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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정부혁신 국민디자인단 발대식 개최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통계청의 국민 참여형 정책 발굴 모델이 올해도 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통계청은 23일 대전 통계센터에서 '2018년 정부혁신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모여 생활밀착형 통계서비스를 직접 발굴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출범해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올해는 일반국민,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팀을 꾸려 오는 8월까지 6개월 간 자체 공모로 선정된 3개 과제에 대한 서비스디자인 활동을 하게 된다.

과제는 ▲한눈에 조망하는 일자리 통계 플랫폼 ▲세상을 바꾸는 나침반-통계활용능력 ▲공공데이터 활용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이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담아 국민의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통계서비스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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