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재편 AOA, 1년5개월 만에 컴백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가 '빙글뱅글'을 통해 전매특허인 건강하고 밝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2012년 데뷔한 AOA는 당시 댄스 그룹과 밴드 활동을 병행하는 팀으로 주목 받았다. 멤버 7명 중 지민(27), 초아(28), 유나(26), 민아(25)에 밴드 활동에만 나서는 유경(25)이 가세, 5인 밴드 유닛 'AOA블랙'이 완성했다.
하지만 유경을 제외하고 설현(23), 혜정(25), 찬미(22) 등을 더한 7인 댄스그룹이 '짧은 치마' 등으로 인기를 누리며 밴드 유닛은 없어졌다. 결국 유경이 2016년 팀을 나갔다. 이후 완전한 댄스그룹이 됐다. 지난해 6월 보컬 초아가 팀을 떠났다.
이번 앨범은 초아 탈퇴 후 6인 그룹의 첫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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