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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노회찬, 늘 마음에 둔 좋은 관계…편안히 영면을"

등록 2018.07.24 09: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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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조문객 사이로 고인의 영정이 보이고 있다. 2018.07.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조문객 사이로 고인의 영정이 보이고 있다. 2018.07.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24일 드루킹 특검 수사선상에 올랐다가 투신 사망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에 대해 "국회에서 같이 상임위를 하진 않았지만 늘 마음에 두고 좋은 관계였다"고 추모했다.

 유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진 노 전 원내대표 빈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마지막 가는 길이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참 가슴이 아프다"며 "편안하게 영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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