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예쁜 공주님 아빠·엄마 됐어요

차예련(왼쪽), 주상욱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배우 주상욱(40)·차예련(33) 부부가 부모가 됐다. 주상욱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예쁜 공주님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라고 썼다. "무조건 감사드리고 최고로 행복하다.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감격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6 MBC TV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주상욱은 1998년 KBS 2TV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드라마 '선덕여왕'(2009) '파라다이스 목장'(2011) '자이언트'(2010) '신들의 만찬'(2012) '굿닥터'(2013) '미녀의 탄생'(2014) '복면검사'(2015) '판타스틱'(2016) '대군-사랑을 그리다'(2018),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2008) '응징자'(2013) '조선미녀삼총사'(2014) 등에 출연했다.

차예련은 2004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2009) '닥터 챔프'(2010) '로열 패밀리'(2011) '황금무지개'(2013),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2014) '플랜맨'(2014)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2015) '퇴마 : 무녀굴'(2015) 등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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