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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어항단지 앞 해상서 20대 숨진 채 발견

등록 2018.08.24 0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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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24일 오전 6시 43분께 전남 여수시 봉산동 어항단지 앞 해상에서 A (22)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어항단지를 지나던 행인이 정박한 선박과 암벽 사이에 있는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구조대는 A 씨를 인양해 여수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주변 CCTV 및 목격자를 상대로 실족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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