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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박천규 환경부 차관…주요보직 두루 거치고 조정·통합력↑

등록 2018.08.26 1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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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청와대가 26일 차관 및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환경부 차관에 임명된 박천규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2018.08.26.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청와대가 26일 차관 및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환경부 차관에 임명된 박천규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2018.08.26.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박천규(54) 신임 환경부 차관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환경분야에 정통한 공무원으로 꼽힌다.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박 차관은 환경부 교통공해과장, 기후대기정책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지냈다.

 고위공무원으로선 기후대기정책관, 금강유역환경청장, 국제협력관, 대변인, 자연보전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진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

 본부 국장 및 지방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환경분야 전문지식이 매우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직관리능력과 언론 및 국회 등 대외기관 협업 등 조정·통합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환경부 노조 주관 '닮고 싶은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1964년 전남 구례 출생 ▲광주 동신고 ▲연세대 행정학과 ▲미국 위스콘신대 정책학 석사 ▲행정고시 34회 ▲환경부 국제협력관 ▲환경부 대변인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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