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8시 보은, 옥천, 영동 호우주의보 발표
【청주=뉴시스】송휘헌 기자 = 기상청은 26일 오후 8시를 기해 충북 보은, 옥천, 영동에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영동 64.5㎜, 옥천 35.5㎜, 보은 16.5㎜ 등이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 90㎜ 또는 12시간 강우량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3시간 60㎜, 12시간 110㎜ 이상이면 호우주의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에 50~150㎜, 많은 곳은 20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뒤로도 계속 흐리고 비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니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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