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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6경기 연속 출루…타율 0.265

등록 2018.09.25 11: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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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6경기 연속 출루…타율 0.265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가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6경기 출루를 기록했지만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이 0.265로 낮아졌다.

최지만은 1회말 1사 1루에서 양키스 선발 조너선 홀더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그러나 후속 타선의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1-3으로 끌려가던 6회 무사 1루에서도 볼넷을 얻어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또다시 득점과 연결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3루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편, 경기는 탬파베이가 1-4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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