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전주점·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나눔 활동의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8.10.11.(사진=롯데백화점 전주점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나눔 활동의 실천을 약속하는 '사회공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백화점 조환섭 점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광호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건전 기부문화 운동, 안전교육 및 보급활동 상호 협력, 재난구호 활동 동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주점 조환섭 점장은 "롯데백화점이 전북에서 가장 지역을 사랑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협동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사람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매년 지역민과의 친화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백화점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을 통해 매월 인보 노인복지관, 다운아동지역센타 등을 방문,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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