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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수학체험 마루, 찾아가는 수학체험관 운영

등록 2018.10.26 09: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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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관’을 운영한다. 2018.10.26. (사진=밀양교육지원청 제공) photo@newsis.com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관’을 운영한다. 2018.10.26. (사진=밀양교육지원청 제공) [email protected]

【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체험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학체험관'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직접 학교를 찾아가 체험 부스 2개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초등학교의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에서 중학교 도형의 닮음, 정다면체, 피타고라스정리로 도형의 개념이 확대하는 과정을 학습한다.

 또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 무한큐브와 고학년을 대상 피타고라스정리 열쇠고리, 중고등 학생 대상 세팍타크로 공 열쇠고리로 구성하고 있다.

 체험 부스의 경우 수학의 계열성을 살려 심화학습이 가능하므로 학교의 요청에 따라서 초등학교 고학년 프로그램을 심화해 중고등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수학 게임 부스는 규칙성과 도형, 수를 학습하고 공간지각능력, 추론능력, 수학적 사고력, 전략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 보드게임 등 8종으로 구성해 이 중 최대 4종을 선택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각 학교에 배부된 신청양식에 따라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로 접수한 후 수학체험 마루와 세부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김선규 교육장은 "찾아가는 수학체험관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학교에서 체험수학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 수학체험 마루는 교육지원청과 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수학체험시설로 학교수학체험프로그램, 토요가족 수학체험프로그램, 방과후학교, 교실로 수학 상자(구, Math Box), 주니어 수학 해설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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