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식] 완주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화 등
【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12일 전북 완주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을 위해 12월 중순까지 발급 체험의 날을 실시키로 했다. [email protected]
【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 완주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 나섰다
전북 완주군이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활성을 위해 발급 체험을 시작했다.
12일 완주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활성을 위해 12월 중순까지 발급 체험의 날을 실시해 전 부서 직원들 및 민원인들에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의 이해와 장점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지난 2012년부터 도입됐으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 사전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시·군·구,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 가능하고 도장분실 위험이 없어 본인 외에 발급이 불가해 안전하다.
한편 지난 상반기 1~7월 기준 전국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비율은 인감증명서 대비 5.22%, 전라북도는 4.7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완주군 청소년 적십자 활동 활성화
전북 완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2일 완주군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상호협력 및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중하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의 자기개발과 건강한 인성 함양, 청소년의 참여 증진을 이끌어 지역사회 청소년 활동에 기여해 나갈 것 등을 협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문화의집을 거점으로 한 지역 RCY 활성화 노력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안전교육 등) ▲청소년 나눔 활동(헌혈, 정기후원)의 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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