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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크리스마스'...빈 자리 채워줄 홈 가전은

등록 2018.12.17 16: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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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롤리 비아도 4모터 모션베드. 2018.12.17 (사진=프롤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프롤리 비아도 4모터 모션베드. 2018.12.17 (사진=프롤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인 가구가 증가하며 홀로 연말을 보내는 이들인 이른바 '혼말족'도 등장했다. 번잡한 연말 모임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피해 홀로 편히 휴식을 취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등의 트렌드에 앞장서 고가의 제품이라도 가치를 위해 소비하는 성향이 크다.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혼말족의 눈길을 사로잡는 홈 가전가구 제품들을 소개한다.

힐링이 필요한 이들인 경우 추천할 품목으로는 숙면과 마사지 효과를 즐길 수 있는 기능성 침대가 있다.

독일의 기능성 침대 브랜드 프롤리(Froli)는 침대 베이스에 55개 특허를 받은 모션 스프링을 장착했다. 개인의 수면 자세·체형에 따라 3단계로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숙면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대표 제품인 '비아도 4모터 모션베드'는 국내 제품 중 가장 많은 모션베드를 장착해, 머리·허리·허벅지, 다리 등 4개 부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2개의 마사지 모터는 상·하체로 분리할 수 있다.

연말 영화·드라마 시청이 잦은 이들에게는 리클라이너가 필수품이다.

리클라이너 소파 '노르웨지아'(NORWEGIA)는 100% 이태리 천연 소가죽 면피를 사용한 제품이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몸의 곡선에 따라 허리를 받쳐준다. 견고한 철골구조와 함께 고밀도 스폰지를 사용해 미국·독일·유럽 의 환경 및 품질 규격을 통과했다.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담아 디자인됐다.

【서울=뉴시스】LG전자의 시네빔 레이저 4K. 2018.12.17 (사진=LG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LG전자의 시네빔 레이저 4K. 2018.12.17 (사진=LG전자 제공) [email protected]


영화관 같은 공간연출을 돕는 빔프로젝터도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이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다.

LG전자의 '시네빔 레이저 4K'는 초고화질 영상기술(UHD) 단자를 탑재한 고해상도 빔프로젝터다. 명암비를 강화해 영상의 화질을 높였으며 유·무선 연결이 가능해 노트북·USB를 별도 연결하지 않아도 다양한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다. 각도 조절 미러를 장착해 원하는 각도를 맞출 수 있다.

홀로 파티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간편한 조리를 돕는 소형가전 에어프라이어를 추천한다.

필립스의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는 기존 제품 대비 크기는 20% 정도 줄어들었지만 동일한 용량을 제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특허를 획득한 터보스타 기술은 고온의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음식을 골고루 익힌다. 손잡이 부분과 바닥 망, 튐 방지 바스켓 등은 탈부착할 수 있어 세척이 용이하다. 튀김요리뿐 아니라 베이킹·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혼밥'을 즐기는 이들이 사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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