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추위 주춤…낮 최고 5~9도
【고령=뉴시스】우종록 기자 = 17일 오후 경북 고령군 개진면 인근에서 천연기념물 제243-1호인 독수리 머리 위로 까마귀 한마리가 겁 없이 날아 독수리 등 위에 앉아 머리를 쪼고 있다. 2018.12.17. [email protected]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울릉도와 독도는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영하 8도, 청도·성주 영하 6도, 문경·칠곡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 울릉도 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 9도, 울진·영덕·군위 8도, 울릉도 6도, 봉화 5도 등을 가리키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안팎으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해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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