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인천 거잠포 새해 해맞이 열차 운행

서울역서 5시20분과 40분 2회 출발

거잠포 새해 일출 오전 7시48분 예상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는 2019년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려는 인파들을 위해 '인천 거잠포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서해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인 거잠포의 일출 모습. 2018.12.21.(사진=공항철도 제공)[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공항철도가 2019년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려는 인파들을 위해 '인천 거잠포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맞이 열차는 내년 1월1일 오전 5시20분과 5시40분 두 차례 서울역에서 출발한다. 일반열차로 운행되는 해맞이 열차는 홍대입구와 김포공항, 인천공항 1·2터미널역 등 총 14개 역 모두 정차한다.

이용객들은 공항화물청사역에 내려 무료 셔틀버스로 환승해 거잠포까지 이동하면 된다.

새해 인천 거잠포 일출 시각은 1일 오전 7시48분으로 예상된다.

인천 영종도의 작은 포구인 거잠포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지형이어서 서해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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