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럽 증시 혼조세 마감…中·유럽 경제동향 주시

등록 2019.01.03 02:21: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유럽 증시 혼조세 마감…中·유럽 경제동향 주시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유럽 증시가 2019년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1만580.19로 전날 종가에 비해 21.23포인트(0.20%)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41.30포인트(0.87%) 내린 4689.39에 장을 마감했다.

스페인의 마드리드 IBEX 35 지수는 10.10포인트(0.12%) 상승한 8550.00에 폐장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6.10포인트(0.09%) 오른 6734.23에 장을 종료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44포인트(0.13%) 하락한 337.21에 거래됐다.

중국과 유럽의 경기 실적은 부진했다.

세계 2위 경제대국인 중국의 제조업 활동은 19개월만에 처음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12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기준선인 50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6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유로존 제조업 PMI도 51.4로 지난해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