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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자리 15만개 창출… 고용률 64.3% 목표"

등록 2019.01.03 14: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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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안산시청 전경. 2019.01.03 (사진=안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안산시청 전경. 2019.01.03 (사진=안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경기 안산시가 고용률 64.3% 실현을 목표로 민선 7기에 일자리 15만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세워 지난해 12월 31일 자로 공시했다고 3일 밝혔다.

종합계획 비전은 '일자리가 있어 모두가 행복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으로, 목표는 전체 고용률 64.3% 달성과 일자리 15만개 창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산단 환경개선 및 미래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6대 핵심전략과 반월·시화산단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 등 19대 실천과제를 내놨다.

세부적으로 청년 인턴 사업,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디딤돌 일자리 사업, 어르신 공공일자리 사업, 안산형 희망일자리 사업 등 128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도록 하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마련됐다.

시청 홈페이지(http://www.an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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