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낯 박보영, '런닝맨' 깜짝 출연
박보영(위), 이광수
최근 박보영은 드라마 미팅 중 '런닝맨' 촬영 팀과 우연히 만났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에도 출연을 흔쾌히 수락, '런닝맨' 레이스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보영은 "'런닝맨' 촬영을 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나와 기다렸다"고 인사했다. 평소 절친한 탤런트 이광수(34)는 반가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박보영은 '나에게 이광수란?'이라는 짓궂은 질문에 "기린"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또 "송지효는 친언니 같은 사람"이라며 "지난 번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지효 언니가 굉장히 잘해줬다. 따뜻하게 안아줘서 잊을 수가 없다"고 했다.
3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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