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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고위관료, 개성공단 재가동 아직 이르다 해" 日언론

등록 2019.03.09 14: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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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AP/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현지시간) 하노이 중심가 메트로폴 호텔 회담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얘기하고 있다. 2019.02.27.

【하노이=AP/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현지시간) 하노이 중심가 메트로폴 호텔 회담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얘기하고 있다. 2019.02.27.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미국 행정부 고위 관료가 남북 경제협력 핵심인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에 대해 아직 이르다는 뜻을 피력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9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전날인 8일 도쿄 시내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나 개성공단 재가동 문제와 관련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가 없는 한 의논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에 앞선 국제제재 해제를 기대해선 안 된다고도 했다. 그는 "산업시설 재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일련의 제재결의에 위반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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