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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복구 공사 대부분 완료"

등록 2019.03.29 15: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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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전 2월부터 복구 착수…현재 보수 작업 중"

"영변 5MW원자로 가동 중단…우라늄 농축시설은 가동"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있다. 2019.03.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있다. 2019.03.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영주 이재은 기자 =  국가정보원은 29일 북한의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이 2차 북미회담 전인 2월 복구에 착수해 공사가 대부분 완료됐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고 정보위 여당 간사인 김민기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정원은 "지난해 7월 일부 철거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시설에 대해 북미정상회담 전인 지난 2월부터 외형 복구에 착수해 공사를 대부분 완료했으며, 현재 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 "영변 5MW 원자로가 지난해 말부터 가동이 중단됐고, 우라늄 농축시설은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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