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제' 본격 운영…"대안 제시"
첫 성과물 ‘1분기 정책프리즘’ 발간 보고회 열어
경남 현안 분석, 지역 실정 맞는 정책 대안 제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9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지수(앞줄 오른쪽 두 번째)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책지원관제' 도입 이후 첫 성과물인 정책보고서 '2019년 1분기 정책프리즘' 발간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2019.04.19.(사진=경남도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경남도의회는 도의원들 의정활동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해 지난 1월 조직을 신설하고, 3월 초 외부전문가 5명 채용으로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
외부전문가 포함 12명의 정책지원관은 도의회 입법담당관실 소속으로, 6개 상임위원회에 2명씩 배정했다.
정책지원관들은 이날 현재 상임위원회별 정책 개발 및 분석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 기초조사 및 자료 분석, 지역 현안과제 해결 방안 검토 등 100여건의 의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외국사례 분석을 통한 주민참여예산 운영 활성화 방안' 등 13개 정책과제에 대한 첫 성과물인 정책보고서 '정책프리즘'을 발간하고 이날 첫 보고회를 열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9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발간 보고회를 가진 도의회 정책보고서 '2019년 1분기 정책프리즘' 표지.2019.04.19.(사진=경남도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한편, 분기마다 발간 예정인 '정책프리즘'은 각종 현안이나 쟁점,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정책을 소개하는 등 이슈 브리핑과 정책보고서를 혼합한 형태로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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