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인제대 대학생 해외취업 지원 협약
30명 항공료 체재비 지원
【김해=뉴시스】 김해시-인제대 해외취업 지원 협약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인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용선)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올해 사업은 김해시에 거주하는 인제대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 실시 후 해외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을 비롯해 올해는 인도 취업을 위해 항공료와 체재비 등 1억65만원을 30명에 준다.
협약은 김해시 박성연 일자리창출국장과 인제대학교 양영애 해외취업진로센터장 등이 참석해 체결했다.
인제대 학생취업처장 겸 해외취업진로센터장 양영애 처장은 “인제대는 2017년을 기점으로 해외취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국가도 다변화되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이 해외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2018학년 11명의 학생이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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