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싸우고 홧김에 자신 집에 불 지른 50대 검거
A씨는 이날 오후 9시 15분께 대구시 서구 비산동 자신의 집에서 아들과 다툰 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화재로 A씨는 연기를 마셔 다쳤고, 주택 2층에 사는 사람도 대피하다가 상처를 입었다. 불은 가재도구 일부를 태운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와 가족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