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큰 인기
【가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읍면 다목적광장,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17개소에서 ‘주민웰빙운동’을 일제히 시작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019.04.25. (사진=가평군청 제공)[email protected]
25일 군에 따르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읍면 다목적광장, 복지회관, 마을회관 등 17개소에서 ‘주민웰빙운동’을 일제히 시작했다.
11월까지 주2회 운영되는 이 운동은 연령층에 맞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강화체조, 유산소 댄스, 전신운동 등으로 진행돼 스트레스 및 우울증 해소를 통한 정신건강과 신체활동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은 주민 만족도 조사결과 실용요가, 라인댄스, 건강체조, 에어로빅, 줌바 및 라인 댄스 등을 운영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이 중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월·화·목요일에 열리는 실용요가는 인기가 가장 높아 하루 30명씩 총 9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다음달부터는 설악면 다목적광장에서 야간시간대 광장체조를 시범운영할 계획에 있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각 읍면 14개 보건진료소 지역주민 45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건강체조교실 운영과 보건교육을 진행한 결과 어르신들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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