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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주말 비상대기령 발동…"한국당 불범점거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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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4-26 17:29:05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4개조로 5시간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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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이해찬 대표가 선거법과 공수처법 처리를 위해 홍영표 원내대표, 이철희 원내수석부대표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2019.04.26.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자유한국당이 선거제도 개혁과 고위공직자수사처 설치법 등 패스트트랙 지정 저지를 위해 물리력을 동원하자 소속 의원 전원에게 비상 대기령을 내렸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10시부터 20시까지 상임위별 4개조를 구성해 5시간씩 두타임으로 나눠 당번을 맡을 예정"이라며 주말 비상대기를 주문했다.

이철희 수석부대표도 오후 의원총회에서 "주말에도 부득이하게 저희가 비상대기를 해야 할 것 같다. 많은 시간을 뺏을 수는 없고 토, 일 이틀이다. 월요일부터 저희가 정상적으로 가동하겠지만 주말에 반나절씩 조를 편성해서 비상 대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당의 불범점거를 풀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토·일요일은 비상대기를 한다는 결의를 분명히 해 달라"면서 "의안과를 정상화해서 법률안을 내고 싶은데 의안과를 점거당하고 있으니 이런 상황을 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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