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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미세먼지 원인·실태 행정사무조사 특위 구성

등록 2019.04.30 1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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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이영신 의원, 부위원장에 박완희 의원

【청주=뉴시스】이영신 청주시의회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이영신 청주시의회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는 30일 미세먼지 원인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청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7조는 특정한 안건을 심사하기 위해 필요하면 본회의 의결로 특별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규정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4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어제 경제환경위원회 이영신(더불어민주당·타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청주시 미세먼지 원인·실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심의·의결하고 의원 11명 이내로 특위를 구성했다.

위원장은 이영신 의원, 부위원장은 박완희(민주당·마선거구) 의원이 각각 맡았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미세먼지 저감 성과 없인 시의회도 집행부도 성공하지 못한다. 시민이 편안하게 호흡하도록 하는 간절한 마음"이라며 "행정사무조사 특위에서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위는 앞으로 ▲청주시 소각시설 신·증설 인허가 적절성 조사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과 관리실태 조사 ▲미세먼지 저감·피해방지 정책 추진 전반 조사 등의 주요 활동을 한다.

특위 활동 기간은 내년 6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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