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돌 맞은 신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서 '여름가전 로드쇼' 개최

전 지점서 2주간 진행...서큘레이터·선풍기 등 여름가전 판매

【서울=뉴시스】이마트 트레이더스(구성점)에서 진행되는 신일산업의 '여름가전 로드쇼' 전경. 2019.06.25 (사진=신일산업 제공)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신일산업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여름가전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구성·수원·월평·천안·양산·서면·비산점 등 7개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고양·킨텍스·군포·월계·송림·김포·하남·위례점 등 8개점, 8일 안산점에서 각각 2주간 진행된다.

신일은 지난해 여름 이마트 트레이더스 인천 송림점에서 진행한 '여름가전 로드쇼'가 호응을 얻은만큼, 올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지점에서 대대적 판촉행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스탠드형 서큘레이터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선풍기 ▲이동식 에어컨 ▲냉풍기 ▲냉난방기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신일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탠드형·공기청정 서큘레이터 초특가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윤석 신일산업 대표이사는 "60주년을 맞아 고객과 소통 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로드쇼 기간 중 폭염과 장마가 예고되는 만큼 냉방가전뿐 아니라 제습기 판매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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