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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대학가 여름방학 기간 호텔 외식 서비스 인재 키운다

등록 2019.06.25 16: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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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주최 '2019 청년 취업 아카데미' 운영

25일부터 8월 말까지 호텔 외식 서비스 맞춤 인재 양성

【서울=뉴시스】2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트홀'에서 열린 '2019 청년 취업 아카데미'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연수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2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트홀'에서 열린 '2019 청년 취업 아카데미'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연수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2019 청년 취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5일부터 8월 말까지 '호텔 외식 서비스 맞춤 인재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 아카데미는 기업, 사업주 단체, 대학, 민간 우수 훈련 기관 등이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 연수 과정을 제공해 취업 희망 청년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수료 후 참여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워커힐은 앞서 2013년 기업 주도형 청년 취업 아카데미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7년째 참여하고 있다. SV(Social Value: 사회적 가치) 활동의 하나로 우수 인재 육성, 취업 연계 성과 창출 등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호텔 체험, 실무 교육, 취업 특강 및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한 호텔 외식 서비스 맞춤 인재 양성 과정을 기획했다. 지난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전국 대학생 220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6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24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서울 컨벤션센터 4층 '아트홀'에서 거행한 연수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워커힐 외식 서비스 업장에서 연수에 참여한다.
 
도중섭(SK네트웍스 전무) 워커힐 총괄은 "워커힐은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호텔 외식 서비스 맞춤 인재 양성 과정을 통해 앞으로 워커힐 외식 서비스를 이끌어나갈 우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워커힐이 운영하는 청년 취업 아카데미에는 지난해까지 6년간 대학생 총 630명이 참여해 평균 97.5%의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특히 워커힐은 수료율, 취업률, 참여 만족도 등 사업 성과 평가 상위 10% 운영기관에 부여되는 S등급인 '우수 운영기관'으로 2014년부터 매년 선정됐다. 워커힐은 수료자가 입사 지원할 경우 면접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지원 수료자 중 90% 이상이 워커힐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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