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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양호'

등록 2019.06.25 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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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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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18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양호 수준인 B등급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기부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서비스 기관 수준의 공공기관 상(像) 달성'을 목표로 혁신, 학습·제안, 서비스 중심으로 경영평가제도를 전면 개편해 실시한 첫 평가다.

경영평가등급은 S에서 E등급까지 6단계로 분류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발달장애인 가족 창업을 통한 동반성장 디딤돌 구축, 혁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창업환경 조성, 장애인 기업의 정보격차 해소 등 정책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참여를 통해 만들어가는 장애인 기업의 혁신성장'을 비전으로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비정규직 제로(Zero), 장애인 일자리 850명 창출 등 정부 정책에 부응한 점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김수한 센터장은 "소규모 예산과 인력이라는 제약이 있음에도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상생과 공존을 위한 장애인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기업과 더불어 성장하는 전문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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