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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장지동 장애인 주민에 자동차 무상 점검

등록 2019.08.07 1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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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장지동 저소득 장애인 주민을 대상으로 매달 '자동차 무상 점검·수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장지동주민센터와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 현대 블루핸즈 문정점이 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 나눔가게는 지역 내의 상점·기업체 또는 개인이 자율적으로 기부문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공동체다.

구는 협약을 통해 매달 두번째 수요일마다 저소득 장애인 주민의 차량을 1대 이상 무상점검·수리할 계획이다. 14일에 두번째 점검이 진행된다. 전문 정비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차량 전반을 점검하고 엔진오일이나 워셔액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하거나 교체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장지동주민센터(02-2147-45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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