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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HS그룹, 농생명·식품 기술 교류 '맞손'

등록 2019.08.14 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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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4일 오후 전북대학교 본부 대회의실에서 김동원 전북대 총장과 HS그룹 유태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생명·식품 기술 교류 관련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2019.08.14.(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4일 오후 전북대학교 본부 대회의실에서 김동원 전북대 총장과 HS그룹 유태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생명·식품 기술 교류 관련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2019.08.14.(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농생명 및 식품 산업 연구 등을 위해 이 분야 전문 기업인 HS그룹과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4일 오후 전북대 본부 대회의실에서 김동원 총장과 유태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능성 비료와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농자재를 공동 연구해 개발하고, 농생명 및 식품 산업 분야의 연구와 기술정보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또 산학 인력교류 등을 통해 농생명 분야에 특화된 우수인재 양성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김동원 총장은 "우리 지역이 농생명 수도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힘은 대학과 기업의 긴밀한 협력에서 나온다"면서 "두 기관은 물론 지역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나비효과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HS그룹은 친환경 유기질비료에 대한 선도적인 기술력을 통해 기업 목표인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농업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자원 순환 사업에도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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