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조국 청문일정 확정 안되면 27일 국민청문회 절차"
국회서 강기정, 윤도한과 조 후보자 대책 논의
방송기자연합회, 기자협회와 논의해 진행할 것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8.22. [email protected]
이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윤도한 국민소통수석과 조 후보자 관련 대책을 논의한 뒤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늦어도 26일까지 청문회 일자를 확정해야 증인도 신청할 수 있고 기본적인 준비를 할 수 있다. 그때까지 청문회 일정이 확정되지 않으면 부득이하게 우리는 국민과의 대화, 언론과의 대화, 또 다른 국회와의 대화를 진행해 조 후보자의 실체적 진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밖에 없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대책 논의를 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