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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엔지니어링, 1570억 규모 일본 태양광 발전 사업 수주

등록 2019.10.24 16: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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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종합 엔지니어링 기업 도화엔지니어링은 1570억원 규모의 일본 후쿠시마현 태양광 발전 사업을 단독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일본 블루캐피탈매니지먼트와 후쿠시마현 니시시리카와군, 야마군 등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EPC(설계·조달·시공:Engineering·Procurement·Construction) 및 O&M(운영·관리:Operation·Management) 일괄 계약을 체결했다.

니시시리카와군에 들어서는 니시고 태양광 발전소는 16.14MW급, 야마군에 설치되는 이나와시로 태양광 발전소는 25.28MW급으로 이달 착공된다.

2020년 9월, 2023년 4월 준공될 두 발전소는 각각 20년, 18.5년 간  토호쿠전력과 도쿄전력에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2016년 하마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8건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키, 하마다, 료마 태양광 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이바라키현 카사마 태양광 발전소는 이달 말 상업 운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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