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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터널사고 사망자 2명 시신 훼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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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18 10:30:07  |  수정 2020-02-18 16:23:56
경찰, 신원 확인 위해 유전자 감식…시일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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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17일 낮 12시 23분께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남원 사매 2터널 100m 지점에서 30여대 차량이 잇달아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은 한국도로공사 폐쇄회로(CC)TV 영상 캡쳐.(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남원=뉴시스] 윤난슬 기자 = 지난 17일 40여명의 사상자를 낸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터널 사고와 관련, 사망자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이 마무리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낮 12시 23분께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 상행선 남원 사매 2터널 100m 지점에서 30여대 차량이 잇달아 충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4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24t 탱크로리 차량과 화물차량 운전자에 대한 신원은 파악됐으나 수습된 나머지 2명은 시신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한 상태다. 그러나 유전자 감식과 치아 대조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최종 신원 확인까지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건과 관련 이날 오전 10시 30부터 해당 사고 구간을 대상으로 소방과 경찰, 국과수,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감식이 이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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