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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57명 3일째 ‘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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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2-21 11:00:06
통화 944명 중 유증상자 135명으로 45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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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2020.02.19.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증가의 주요 오염원으로 드러난 대구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지만 31번째 환자 확진 이후 3일째까지도 조사를 완료하지 못하고 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사전조사대상 1001명 중 아직까지 연락이 되지 않는 인원은 57명이다. 전날 같은 시각 396명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든 수치다.

전화 통화가 이루어진 944명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인원은 135명으로 전날 90명보다 45명이 증가했다.

대구시는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인원에 대해 자가격리를 권고했으며 이들에 대한 검체조사를 실시했거나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1대 1 전담관리체제를 갖췄다.

또한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는 인원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위치추적 등의 비상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관계기관과 법률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추가 확진자가 대부분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돼 있다는 점에 주목해 교인들을 상대로 전담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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