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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2주간 재택수업…실험·실습은 학기내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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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3-06 08:53:05
3월16~27일 집합수업 금지, e-클래스 원격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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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일인 3월16일부터 2주일 동안 재택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전날 임시학무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일인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일 동안 등교에 의한 집합수업을 전면 차단하고, 재택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사태추이에 따라 재택수업의 기간 연장도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남대는 기존에 구축돼 있는 e-클래스 시스템을 이용해 ▲과제물 활용 수업 ▲온-라인 원격수업 ▲K-MOOK 또는 한국방송통신대의 유사과목 수강 대체  추후 보강 등의 방법으로 수업결손을 막기로 했다.

특히, 온-라인 수업의 경우 에버렉(EverLec)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도록 하고, MS Office365 팀즈를 통한 실시간 화상 강의 등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재택수업으로 진행이 어려운 실험·실습 교과 과정은 4월 이후로 미루되, 평일 아침과 밤 시간, 주말과 휴일, 공휴일 등을 활용해 학기내에 보강을 마치기로 했다.

대학관계자는 "1200명의 교원과 2만5000여 학생들이 동시에 원격수업을 진행하더라도 필요한 접속용량은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유의 상황인 만큼 네트워크에서부터 외국인유학생을 위한 영문매뉴얼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상황을 재점검해 재택수업의 질적 수준을 최대한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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