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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전에도 뿌리세요…닥터디퍼런트 '핸드 세니타이저'

등록 2020.03.16 17: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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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살균·소독…보습도

휴대 편리 100㎖ 용량

첫 생산량 절반 기부

[서울=뉴시스]닥터디퍼런트 '핸드 세니타이저'

[서울=뉴시스]닥터디퍼런트 '핸드 세니타이저'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마스크 착용 못잖게 부각된 손 청결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왔다.  

다른코스메틱스(대표 이동원 피부과 전문의)가 전개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디퍼런트'가 휴대용 손 소독제인 '핸드 세니타이저'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손은 일상 생활에서 먼지, 세균 등 외부 유해 물질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동시에 눈, 입, 얼굴 피부 등을 자주 접촉하는 신체 부위이기도 하다. 철저한 위생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스킨케어 단계에서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제품을 만지면 화장품 자체가 오염돼 사용할 때마다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닥터디퍼런트의 핸드 세니타이저는 식품의약품안전처(KFDA) 허가를 통해 피부 살균, 소독 효과가 입증된 의약외품이다. 화장품으로 분류돼 단순히 청결 목적으로 사용되는 '손 세정제'와 구분된다.
 
제품 주요 성분인 에탄올은 화장품에 사용되는 등급보다 높은 'KP 등급' 원료를 사용한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 권장하는 범위(62%)로 함유해 유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실제 살균 테스트를 통해 손에 남아있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살모넬라균 등을 99.9%까지 제거하는 것이 확인됐다.
 
글리세린, 로즈마리잎 추출물, 살비아잎 추출물 등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을 함유한 부드러운 겔 타입이다. 손 소독제 사용 시 건조해지기 쉬운 손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100㎖ 용량이어서 휴대가 간편하다.
 
닥터디퍼런트 관계자는 "핸드 세니타이저는 식약처 허가와 테스트를 통해 피부 살균·소독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개인위생 관리는 물론 피부 건강까지 지킬 수 있으니 많은 고객이 손 오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일상을 편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개당 3500원. 닥터디퍼런트 공식 온라인 몰에서 판매한다.

한편, 닥터디퍼런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기 위해 핸드 세니타이저 첫 생산량의 졸반을 손 소독제가 필요한 대구 지역(대구사회복지기금모금회)과 전국 병·의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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