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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동두천·연천 김성원, 새벽4시부터 유권자 만났다

등록 2020.04.02 14: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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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차 타는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선거운동 개시

김성원 후보, 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

김성원 후보, 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


[동두천=뉴시스]송주현 기자 = 미래통합당 경기 동두천·연천 김성원 후보는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새벽부터 일터로 향하는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4시 연천 공영버스터미널에서 버스기사들을 만나 감사를 표하고 새벽 첫차에 몸을 싣고 일터로 가는 연천군민들에게 아침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김 후보가 연천에서 첫 선거 운동을 시작한 데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연천은 70여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대한민국 최북단 접경지역이다.

김 후보는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연천 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신바람나는 연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동두천을 찾아 출근 인사와 거리 청소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더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재선에 도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전면적인 대규모 선거운동보다는 출·퇴근 인사, 정책토론회, 시민과의 간담회, 봉사활동 등 차분한 선거운동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일 잘하는 젊은 일꾼, 우리동네 대변인으로 오직 동두천·연천, 연천·동두천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3대가 행복한 동두천·연천을 만들기 위해 신발끈을 바짝 매고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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