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교육청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24대 1'

등록 2020.04.29 11:09: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09명 모집에 2611명이 지원해 평균 2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155명 모집에 2321명이 지원해 15.0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교육행정(저소득) 직렬이 2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30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10대가 66명(2.5%), 20대가 1660명(63.6%), 30대가 757명(29.0%), 40대가 125명(4.8%), 50대가 3명(0.1%)으로 20대가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자 734명(28.1%)에 여자 1877명(71.9%)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렬별 경쟁률은 대구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험·채용정보>시행공고)에 게시돼 있다.

오는 6월13일 시행되는 필기시험의 장소는 5월25일 대구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또 오는 7월24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20~30명인 실별 응시인원을 16명(응시자간 거리 1.5m이상 유지)으로 줄이고 응시자 및 시험감독관 등 시험 당일 참석자 전원에 대해 발열 체크를 실시하는 등 질병관리본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응시생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즉시 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